증권사 대표로 재계 복귀한 이명박씨 [증권사 대표로 재계 복귀한 이명박씨] [중앙일보] 입력 2000년 10월 16일 "50대의 사업 성공신화를 보여주겠습니다." 이뱅크증권중개 대표이사 회장이란 직함으로 증권업계에 뛰어든 샐러리맨 성공신화의 주인공 이명박(李明博.59)전 의원은 15일 인터뷰에서 "회사설립 첫 해부터 수익을 내겠다" 고 의욕을 과시했다. - 본격적으로 경제계로 복귀한 계기는. "의원직을 그만 둔 1998년 말부터 올 초까지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교환교수로 지냈다. 당시 기업과 공기업과의 연관성을 연구하면서 인터넷산업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1월 귀국했는데 은근히 욕심이 났다. 당연히 20~30대 몫으로 인식돼 있는 벤처 분야에서 '돌아온 노병' 의 얘기를 듣고 싶었던 것이다. 우리 같은 왕년의 기업인이 쉬는 .. 더보기 [리뷰] 셀211(Celda211) 브레이크가 되지 못한 감옥. 셀211(CELDA211) 감옥에 갇힌 교도관... 살아남기 위해선 죄수처럼 행동해야 한다! 교도관으로 첫 출근을 앞두고 있는 ‘후안’은 임신 중인 사랑스런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첫 출근 전 교도소에 들러 업무와 근무수칙 등을 선배 교도관에게 듣던 중 건물 천장 벽돌이 무너져 내려 ‘후안’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후안’은 머리를 다쳐 기절하게 된다. 이에 당황한 선배 교도관들은 ‘후안’을 비어 있는 독방 침대에 눕히고 의료진을 부르려 하지만 갑작스레 발생한 죄수들의 폭동으로 인해 선배 교도관들은 ‘후안’만을 독방에 남겨둔 채 황급히 그 곳을 도망쳐 나오게 된다. 게다가 죄수들의 폭동은 유혈사태로 이어져 쉽게 진압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죄수들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말라마드레’.. 더보기 이전 1 다음